용기로 맺은 우정
나리타 재벌의 외동딸, 나리타 케이...
재산의 10분의 1이 집 금고에 있다더라.
후후후...
헉!
기분 좋은 아침이다! 오늘도 몸 상태가 좋아.
요, 칸타!!
・・・・・・
쟤는 왜 그렇게 어둡지?
역시 괴롭힘 당하는 건가?
앗! 저건—!!
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케이짱 아니야?
좋아! 오늘은 꼭 말을 걸어야지!!
케...
뭐, 뭐야, 뭐야—!!
살았다...
저 개 대체 뭐야...?
히카루, 여전히 바보짓이네.
테루!!
저런 개한테 쫓기다니…
나였으면 한 방에 끝냈다!
시끄러!! 불만 있냐?!
에이, 싸움은 이제 사양이다.
히카루랑은 164승 163패로 내가 앞섰으니까, 이제 쉽게 싸움은 안 해.
뭐, 힘내라.
하―하하하하하하하!
후… 딱 들어맞았군.
꺄아아악!!
저 테루 녀석, 도대체 뭐야…
도와줘!!
케이짱!
케이짱을 놔라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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