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크인의 마지막

다크인의 마지막
신타
아하하. 좋아. 화석이야. 가끔 산책하다가 발견했어.
부럽지? 너희도 찾아봐.
자랑만 하네. 집에 가자.
좋겠다. 나도 꼭 찾을 거야.
와!
우와!
아야. 겨우 올라왔는데..
응? 뭐지?
왜 이런 곳에 구멍이 있지? 아까는 없었는데..
들어가 보자. 화석이 있을지도 몰라.
뭐지? 빛이 보여. 서두르자.
뭐, 뭐야? 이 세계는⁉
맞아! 화석을 찾으러 왔지.
이게 뭐야?
혹시 공룡의 알일지도 몰라.
빨리 집에 가서 따뜻하게 해 줘야지!
빨리 태어나면 좋겠다. 어떤 공룡이 태어날까.
아!
뱀의 조상이야. 츠치노코야!
좋아! 네 이름은 '아시나'야. 발이 없으니까 '아시나'
아시나! 공원에 놀러 가자!
이거다!
저건 루이 아니야?
쟤 알에서 깨어났네. 큰일이다!
꺄!
아시나! 도망쳐!
그때의 구멍이야! 뛰어들어!
우와!
또 밖으로 나왔다. 빨리 숨자!
위험해‼
너는 누구야?
나는 네가 주워준 '아시나'야
나는 이 공간에 돌아오면 인간으로 돌아오는 거야.
하지만 왜 전투기가 쏴오는 거야?
나는 다크 성인이다. 지구인을 노예로 만들려고 이 별에 왔다.
하지만 그게 나쁜 일이라는 걸 알았어. 그래서 알로 변해 버렸어.
내 몸 안에는 폭탄이 들어 있어. 즐거웠어.
아시나ー!
'아시나' 덕분에 지구는 구원받았습니다. 자신의 목숨보다 우정을 소중히 여긴 '아시나'를 기억하며, 평화롭게 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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